제인 캠피온 감독이 올해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8일 영화제측은 오는 5월14일 개막하는 제67회 칸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으로 뉴질랜드의 제인 캠피온 감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여성영화인이 칸 심사위원장에 위촉된 것은 지난 2009년 이자벨 위페르 이후 5년만이다.
1954년 뉴질랜드 태생의 제인 캠피온 감독은 '피아노'로 1993년 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인 더 컷'(2003), '여인의 초상'(1996), '내 책상위의 천사'(1990), '스위티'(1989) 등을 연출했다.
지난해 칸영화제 심사위원장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었고, 황금종려상은 압델라티프 케시시 감독의 '가장 따뜻한 색, 블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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