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지성-홍정호, 이역만리서 '깜짝 조우'.. '훈훈'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4.01.08 18:29
  • 글자크기조절
image
박지성(좌)과 홍정호. /사진=PSV 에인트호벤 공식 홈페이지





최근 대표팀 복귀설이 나오고 있는 박지성(33,PSV 에인트호벤)과 대표팀의 철벽 수비를 이끄는 홍정호(25,아우크스부르크)가 '이역만리'에서 조우했다.


PSV 에인트호벤 공식 유튜브 채널은 8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클럽 PSV 에인트호벤 선수들과 독일 클럽 아우크스부르크의 선수들이 만났다"며 훈훈한 한 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PSV 에인트호벤 선수들은 지난 7일 전지훈련 장소인 스페인 휴양 도시 그란 카나리아 섬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아울러 아우크스부르크 선수단은 앞선 6일에 그란 카나리아에 도착한 뒤 동계 훈련을 실시하는 중이었다.


공교롭게도 양 팀의 전지훈련 장소가 따뜻한 장소로 겹친 것. 수많은 전지훈련지 중에 이곳을 택한 두 클럽. 그만큼 두 선수의 만남도 우연이었다.

홍정호는 '대선배' 박지성을 보자 깍듯하게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한 뒤 예의를 갖췄다. 이에 박지성은 훈훈한 '아빠 미소'를 선보이며 홍정호를 격려한다. 두 선수는 어떤 '훈훈한' 이야기를 나눴을까.

한편, 박지성은 밝은 모습으로 훈련에 임하며 후반기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 < "박지성-홍정호, 이역만리서 '깜짝 조우'.. '훈훈'" 동영상 바로 보기>

◆ "박지성-홍정호, 이역만리서 '깜짝 조우'.. '훈훈'" 동영상 주소 :

http://youtu.be/yDVv4_4B9JM

image
/사진=PSV 에인트호벤 유튜브 영상 캡쳐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