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범죄와의 전쟁' 돌잔치 아기, 내 아들이다"

김기웅 인턴기자 / 입력 : 2014.01.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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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배우 김성균의 아들이 '범죄와의 전쟁'에 출연한 사실이 공개됐다.

김성균은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영화 '범죄와의 전쟁'의 돌잔치 신에 등장한 아이가 내 아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영화 장면을 떠올리며 "그 아이가 아들이었냐"며 놀랐고, 김성균에게 아들의 출연 배경을 물었다.

김성균은 "감독님이 술자리 때면 내 손을 잡고 '어떻게 살아갈 거냐'며 측은한 마음으로 많이 아껴줬다"며 "그때 조금씩 아들 얘기를 꺼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감독님에게 '아들이 있는데 정말 보고 싶다. 아들이 8개월쯤 됐는데 돌잔치 장면도 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번 데려와 보라고 하시더라"며 윤종빈 감독에게 아들의 출연 승낙을 받은 일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김성균은 속도위반으로 결혼한 사실을 인정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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