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꿈은 파워블로거.. 훈장 달고 싶다"

김기웅 인턴기자 / 입력 : 2014.01.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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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소라의 가요광장' 방송화면


가수 정준영이 파워블로거가 꿈이라고 말했다.

정준영은 10일 KBS 2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DJ 이소라와 이야기를 나누며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이소라는 "'야간매점'에 나가기 위해 야간에 스태프들과 회의했다더라"고 언급했다.

앞서 정준영은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코너 '야간매점'에 출연하기 전, 출품할 요리를 매니저 등 스태프들과 메신저를 통해 의논했고, 메신저 화면이 온라인에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소라의 질문에 정준영은 "요리블로거로서 1등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실패했다"며 '야간매점' 메뉴에 자신의 요리가 등록되지 못한 데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정준영은 "꿈이 파워블로거"라며 "파워블로거가 되려면 블로깅을 열심히 해 블로그 사이트가 매년 주는 훈장을 달아야 한다. 근데 그냥 안 주고 여러 활동을 해야 주더라"며 남모를 고충을 토로했다.

이후 정준영은 "원래 요리 분야만 블로깅했는데, 맨날 요리만 올리고 실력도 없어서 여행, 일상 분야도 다 올리고 있다"며 블로그가 주는 훈장을 받기 위해 여러 분야의 글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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