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서장훈, 조카와 미용실..투블럭컷 추천

김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4.01.10 23:2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사남일녀' 방송화면


'사남일녀'의 서장훈이 조카 산하의 헤어스타일로 투블럭컷을 강력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산하와 미용실을 찾은 서장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은 미용실 원장님에게 "요즘 유행하는 투블럭컷 알고 있나?"라고 물은 뒤 "투블럭 스타일로 해서 인제에서 가장 세련된 초등학생으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그는 "더 이상 칠게 없다"는 미용사의 말에도 ""센스 있게 잘라달라. 위쪽을 조금 더 잘라달라"며 꼼꼼히 산하의 머리를 살폈다.

이후 산하는 바뀐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안 드는지 인상을 찌푸렸다. 이어 그는 서장훈에게 "못 믿겠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서장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머리모양이 내 스타일대로 안 나오더라. 서울 아이들처럼 그렇게 해주고 싶었다"고 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남일녀'는 방송인 김구라, 배우 김민종,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배우 김재원, 배우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5일을 함께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