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홍현희, 소지섭 패션지적 "열받으면 연락해"

김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4.01.11 00:3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 방송캡처


'웃찾사'의 개그우먼 홍현희가 소지섭의 패션을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는 SBS 예능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나쁜 기집애'에서 지난 2013 'SBS 연기대상' 시상식서 선보인 소지섭의 패션을 지적했다.


이날 홍현희는 "지섭오빠 저 오빠한테 할 말 있어요. 코디 없어요? 시상식에 이게 뭐야? 간달프야? 모자위에 비둘기 넣어놨어요? 바지통은 왜 해동검도야?"라고 돌직구를 날려 방청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오빠 소간지였잖아요. 마술사 소은결이 됐다"며 "왜요? 오빠! 열 받으면 연락해! 웃찾사에 나오던지"라는 말을 남겼다.

또 홍현희는 "부장님 잘 들어. 여자 직원들에게 '살이 찐 것 같아. 화장 좀 하고 다녀'라고 말하죠? 부장님 삐져나온 코털이나 집어넣어"라며 직설화법으로 웃음을 안겼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