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지창욱, 끝내 반란 실패.. 김서형 폐위

김기웅 인턴기자 / 입력 : 2014.01.1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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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황후' 방송화면


'기황후' 지창욱이 반란 실패 후 뒤처리에 신음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서 타환(지창욱 분)의 암살 계획에서 구사일생한 연철(전국환 분)은 염병수(정웅인 분)의 호위를 받고 궁내를 빠져나가려 했다.


하지만 타환이 보낸 자객단의 급습에 연철은 다시 위기에 당착했다. 연철은 "천하를 지배한 연철이 자객에게 죽을 것 같으냐"며 끓어오른 분기로 자객들과 대적했다. 그러던 중 반란군이 진압됐고, 당기세(김정현 분)가 들어와 승전보를 알리며 연철을 구했다.

이후 역도들이 잡혀 타환과 연철 앞에 무릎을 꿇었다. 타환은 눈물을 머금고 자신의 뜻에 따랐던 역도들을 처형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역도 중 한 명이 처형되기 직전 일어나 "반란의 배후는 태후 마마다"라며 진실을 고했다. 연철은 황태후(김서형 분)를 끌고 나갈 것을 지시했고, 황태후는 반란의 배후로 몰려 타환의 명에 의해 폐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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