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백진희, 불임 판정..연적 암살 기도

김기웅 인턴기자 / 입력 : 2014.01.1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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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황후' 방송화면


'기황후' 백진희가 불임 판정을 받고 낙담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서 타나실리(백진희 분)는 자신이 상상임신이라는 진단을 들었다.


이어 타나실리는 불임 판정까지 받고 낙담했다. 앞서 황태후(김서형 분)가 입술연지, 향 등에 불임을 유발하는 성분을 묻혀 온 성과였다.

이후 타나실리는 침을 맞고 뜸을 뜨며 불임 치유를 간절히 바랐지만 차도는 없었다.

한편 타환(지창욱 분)의 아이를 임신한 박씨(한혜린 분)는 해산 날짜가 임박하자 타나실리에게 황태후의 곁에서 남은 기간을 보내겠다며 허락을 청했다.


타나실리는 이를 승낙했지만 뒤로는 질투심에 눈이 멀어 암살 음모를 꾸몄다. 그는 오빠 당기세(김정현 분)를 불러 "박씨를 죽여 달라. 타환의 아이를 낳는 건 눈뜨고 지켜볼 수 없다"며 청했고, 당기세는 고민 끝에 박씨 암살에 착수했다.

한편 기승냥(하지원 분)은 왕유(주진모 분)가 고려에 간 사이 자신이 왕유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고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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