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
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노련한 팀플레이를 선보여 승리를 챙겼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동수·닉쿤 조와 하태권·이만기 조의 배드민턴 복식 경기를 전파를 탔다.
닉쿤은 국가대표 출신이자 현 배드민턴 팀 코치인 하태권의 맹공을 침착하게 받아냈고, 기회가 날 때마다 강한 스매시로 상대팀의 수비를 무력화시켰다.
특히 같은 조 이동수와의 콤비 플레이는 압권이었다. 이동수가 공격을 펼치는 사이 닉쿤은 상대방의 움직임을 읽고 다음 공격을 준비하기 위해 자리를 선점했다.
상대팀이 넘긴 셔틀콕은 줄곧 닉쿤이 위치한 자리로 날아왔고, 즉시 매서운 스매시가 이어졌다. 이에 이동수·닉쿤 조는 끊임없이 강공을 이어갈 수 있었다.
닉쿤의 압도적인 실력에 같은 팀 팀원들은 열렬히 환호했다. 2PM 멤버 찬성은 "신내림 받은 거 아니냐"며 닉쿤의 실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이동수·닉쿤 조는 21대 16으로 하태권·이만기 조에 승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