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 "김수미, 아내 장례식에 간장게장 가져와"

김기웅 인턴기자 / 입력 : 2014.01.1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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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 방송화면


소설가 김홍신이 배우 김수미와의 인연을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에서 마마들(김영옥, 김용림, 김수미, 이효춘)은 새해를 맞아 지역 특산물로 직접 만든 만두를 고마운 사람들에게 전달했으며, 김수미는 김홍신에게 볏섬 만두를 전했다.


김홍신은 김수미의 선물에 고마움을 표하며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을 2년 간 같이 진행했다"고 남다른 인연을 말했다.

김홍신은 이어 "김수미가 아내 장례식 때 와서 열심히 거들어줬다"며 "그 때 간장 게장을 잔뜩 가져왔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사람들이 장례식장에서 간장 게장을 그렇게 많이 먹어본 적이 없다더라"며 김수미가 가져온 간장 게장으로 식장을 방문한 사람들이 포식을 했다는 사연을 전했다.


한편 김용림은 가수 아이유에게, 이효춘은 배우 서우에게 만두를 전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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