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도' 서우, 이효춘 선물·편지에 감동..'눈물'

김기웅 인턴기자 / 입력 : 2014.01.1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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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 방송화면


연기자 서우가 선배 배우 이효춘의 편지에 눈물을 흘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에서 마마들(김영옥, 김용림, 김수미, 이효춘)은 새해를 맞아 지역 각지 특산물로 직접 만든 만두를 고마운 사람에게 전달했다.


이날 이효춘은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에서 호흡을 맞췄던 서우에게 김치 만두를 전했다. 이에 서우는 "직접 만드신 것 맞느냐"며 정성스러운 요리에 감탄했다.

이어 서우는 만두의 매콤한 맛을 극찬하며 현장 스태프들과 요리를 함께 먹었다.

특히 서우는 이효춘이 쓴 자필 편지를 받고 눈물을 글썽였다. 그는 "만두를 보니 속이 꽉찬 네 예쁜 마음이 떠오른다"는 편지의 내용을 읽고 결국 눈물을 쏟았다.


한편 김용림은 가수 아이유에게, 김수미는 소설가 김홍신에게 만두를 전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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