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
모델 이소라가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간 사실을 털어놨다.
이소라는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미용실 원장님 추천으로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갔다"고 말했다.
이소라는 "하지만 바로 예선에서 탈락했다"며 "너무 분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이 미용실에 들어오지 말라고 할 뻔했다"고 덧붙이며 과거 미용실 원장에게 분노했다고 밝혔다.
이소라는 분노한 이유에 대해 "돈이 엄청 들었다"며 "마사지, 메이크업, 머리 손질 비용으로 한 번 치장할 때마다 몇 십만 원씩 들더라"고 했다.
이소라는 "미스코리아는 지역마다 선발 날짜가 달라 서울에서 탈락하고 바로 대전에도 출전했다"며 "거기서도 바로 탈락했다"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소라를 비롯해 모델 장윤주, 배우 최다니엘, 가수 하림, 조정치가 출연해 'KBS 라디오 DJ' 특집을 꾸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