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조정치·하림 '치림밥', 호평 불구 메뉴등극 실패

김기웅 인턴기자 / 입력 : 2014.01.1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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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가수 조정치와 하림이 이색 비빔밥을 공개해 호평 받았으나 '야간매점'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 했다.

조정치와 하림은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코너 '야간매점'에 삶은 토마토와 고추장을 넣은 독특한 비빔밥을 들고 나왔다.


요리가 공개되자 MC 박명수는 "냄새가 엉망"이라며 양념으로 곁들여진 낫토 향을 지적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음식을 먹자 입장을 바꿨다. 그는 "처음에 낫토 때문에 별로였는데 계속 먹으니 토마토와 고추장의 조합이 좋다"고 칭찬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장윤주 역시 "토마토와 고추장이 정반대 느낌이라 안 어울릴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잘 맞는다"며 호평했다.


조정치와 하림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 '치림밥'으로 이름이 정해진 이 요리는 아쉽게도 최종 선택에서 3표를 받아 야간매점 메뉴 등극에는 실패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하림, 조정치를 비롯해 모델 이소라, 장윤주, 배우 최다니엘이 출연해 'KBS 라디오 DJ' 특집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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