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키운' 이태곤, 박한별 압박붕대 목격.."여자?"

김기웅 인턴기자 / 입력 : 2014.01.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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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방송화면


'잘 키운 딸 하나' 이태곤이 박한별의 압박 붕대를 목격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연출 조영광)에서 한윤찬(이태곤 분)은 장은성(박한별 분)이 큰 상처를 입고도 병원에 가지 않고 스스로 치료를 해오자 수상한 마음에 자초지종을 캐물었다.


하지만 장은성은 한윤찬의 말을 듣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에 한윤찬은 그를 기숙사로 업고 가 몸 상태를 확인했다.

장은성은 옷 속에 항생제를 소지하고 있었다. 한윤찬은 장은성이 자가 치료를 지속하다 항생제 쇼크에 걸린 것을 알아채고 그의 옷을 벗겼다.

이어 한윤찬은 장은성의 꿰맨 상처에서 피가 새어나오는 것과, 그가 가슴 부위에 압박 붕대를 두르고 있는 것을 포착했다. 평소 장은성의 행동에 묘한 느낌을 받아오던 한윤찬은 이를 확인하고 "너 여자였냐"라며 기겁했다.


현재 극중 장은성은 모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남장을 하고 황소간장 후계자 자리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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