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이윤석·이승신 "복권상금..안 나눌 것"

김기웅 인턴기자 / 입력 : 2014.01.1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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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방송화면


개그맨 이윤석과 배우 이승신이 복권에 당첨될 경우 상금을 배우자와 나누지 않겠다는 뜻을 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남편 돈으로 아내가 산 복권의 상금을 부부가 나눠 가져야하는지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이승신은 "안 나눈다"라고 의견을 표한 후 "남편은 투자만 했을 뿐이다. 복권비만 돌려주겠다"며 남편이 준 돈만 반납하겠다고 답했다.

이윤석도 비슷한 의견을 냈다. 이윤석은 "만약 복권이 꽝이었으면 여자가 조금이라도 복권 비용을 갚아줬겠냐. 당첨이 되니 욕심이 생겨서 요구하게 되는 것"이라며 "왔다갔다했으니 거마비 정도 챙겨주겠다"며 농담조로 답했다.

이후 이날 출연한 연예인 부부 패널들과 변호사 게스트들은 서로 다른 의견을 내며 갑론을박 논쟁을 벌였다. 변호사들은 배우자에게 당첨 사실을 알릴 의무가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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