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김지민 "화난 前남친, 다리 위에 차 세워"

김기웅 인턴기자 / 입력 : 2014.01.1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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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개그우먼 김지민이 다리 위에서 전 남자친구와 다툰 일을 언급했다.

김지민은 17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의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 출연해 "예전 남자친구와 원효대교 위에서 크게 다퉜다"라며 경험담을 털어놨다.


김지민은 "내가 남자친구를 화나게 했는지 그가 차에서 내리라고 하더라. 진짜 세울까 싶었는데 정말 다리 중간에서 차를 세웠다"고 말을 이었다.

그는 "그때 자존심을 세워보겠다고 택시 타는 곳까지만 데려다 달라고 했다"며 황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후 MC 허지웅이 "남자친구라니까 딱 한사람만 떠오른다"며 사연의 주인공이 공개 연인이었던 개그맨 유상무인지 넌지시 물었고, 이에 김지민은 그가 아니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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