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임현식, 손자에 소주 시음..'폭소'

김기웅 인턴기자 / 입력 : 2014.01.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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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배우 임현식이 손자 김주환 군에게 소주를 맛보게 했다.

임현식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동료 배우 이계인과 함께 김주환 군을 돌봤다.


김주환 군은 이계인이 제공한 삶은 달걀을 임현식과 이계인의 머리에 깨며 장난을 쳤다. 임현식은 손자의 짓궂은 장난에도 혼내지 않고 오히려 시종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후 임현식은 이계인이 자신을 위해 종이컵에 가져온 술을 김주환 군이 탐내자 그에게 맛을 보도록 내버려두는 장난을 쳤다.

김주환 군은 임현식과 이계인이 먹으면 안 된다고 말렸지만 계속 마시겠다며 투정을 부렸고, 이후 술을 입에 넣자마자 얼굴을 급격히 찡그리며 임현식과 이계인의 웃음을 샀다.


이후 김주환 군은 입에 머금고 있던 술을 다 뱉어내며 그 쓴맛에 기겁했다. 이에 임현식은 "술과 물의 차이도 한번 경험해 볼 만하다"며 익살맞은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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