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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방송화면 |
'잘 키운 딸 하나' 박한별과 김주영이 황소간장의 후계자를 뽑는 마지막 시험에 돌입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연출 조영광)에서 장판로(박인환 분) 회장은 황소간장의 후계자를 뽑는 최종 시험을 공개했다.
장 회장은 "시험은 내일부터 2박 3일간 보게 된다. 라공이와 은성이는 그동안 시험장에 격리된다"며 시험에 임하는 장은성(박한별 분)과 장라공(김주영 분)에게 시험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른 사람은 그 곳에 들어갈 수 없고, 오로지 혼자만의 힘으로 판단해 시험 문제를 풀어야 한다"며 엄격한 규칙을 소개했다. 앞서 책을 통해 시험에 대비했던 장은성과 장라공은 의외의 시험 유형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장 회장은 "식단표는 따로 제공되어 음식을 고를 수 있다. 소지품은 단 두 가지만 가지고 들어갈 수 있다"며 시험의 힌트를 슬쩍 흘렸다.
이후 장은성의 가족들과 설도현(정은우 분), 한윤찬(이태곤 분)은 체력적으로 고될 시험을 앞두고 장은성의 건강을 우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