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김혁, 자유투 에어볼 굴욕..최악의 부진

김기웅 인턴기자 / 입력 : 2014.01.22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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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예체능' 에이스 김혁이 최악의 부진에 신음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예체능' 농구팀은 대전 농구팀과 새해 첫 농구 경기를 벌였다.


양 팀은 경기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잦은 실수를 범하며 점수를 내지 못했다. 특히 예체능 팀은 오랜 공백기 후 경기를 치르는지라 유독 굼뜬 모습을 보였다.

4대 8로 뒤쳐진 상황에서, '예체능' 팀의 에이스인 김혁은 천금 같은 찬스를 얻었다. 슛을 쏘다 상대팀의 파울에 걸려 자유투 찬스 두 개를 얻게 된 것.

평소 김혁이 발군의 농구 실력을 보여 왔기에 모든 멤버가 큰 걱정 없이 2점을 얻으리라 예상했다. 하지만 김혁은 긴장했는지 첫 번째 자유투를 림에도 맞추지 못하는 실책을 범했다.


이어 정신을 추스른 김혁은 두 번째 자유투를 무리 없이 성공시켰다. 하지만 김혁의 부진과 멤버들 간 팀워크 부재가 맞물려, '예체능' 팀은 경기 초반 상대 팀에게 크게 끌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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