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키운' 박한별vs김주영, 간장 제조 시험 '돌입'

김기웅 인턴기자 / 입력 : 2014.01.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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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방송화면


'잘 키운 딸 하나' 박한별과 김주영이 간장 만들기 시험에 돌입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연출 조영광)에서 장은성(박한별 분)과 장라공(김주영 분)은 장판로(박인환 분) 회장이 출제한 황소간장 후계자(대령숙수) 시험의 마지막 문제를 접했다.


장 회장은 장은성과 장라공을 시험장으로 불러 "우리 황소간장은 400년간 간장을 만들어왔다. 48시간 안에 최고의 간장을 만들어라"라며 가져온 소지품만으로 최고의 간장 한 동이를 제조하라는 어려운 시험을 제공했다.

하지만 장은성은 옹기와 메주, 장라공은 옹기와 소금만 가지고 시험장으로 왔다. 간장을 만들기 위해 서로가 가져온 소지품이 필요한 상황. 대령숙수는 단 한 명이고, 장은성과 장라공은 이 후계자 자리를 차지하려고 오래 전부터 치열하게 경쟁해 왔기에 협력은 요원해 보였다.

장은성과 장라공은 장 회장이 낸 고난도의 시험을 접하자 크게 당황했다. 둘은 48시간 동안 누구의 조력도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과제를 해결해나가야 했다.


한편 설도현(정은우 분)은 장시간 시험 레이스에 돌입한 장은성을 걱정하며 전전긍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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