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추신수 "ML가기 전 뱀 복용.. 베란다서 잤다"

김기웅 인턴기자 / 입력 : 2014.01.2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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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힘을 기르기 위해 뱀을 먹었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22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들이 자신이 뱀을 복용한 사실을 언급하자 "어떻게 알았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그는 "힘을 기르기 위해 메이저리그 가기 전에 뱀을 먹었다"라며 "원래 몸에 열이 많은데 뱀을 먹고 나니 더 열이 많아져 잠을 잘 수 없었다"고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추신수는 "아내가 아침에 내가 베란다 맨바닥에서 자고 있는 걸 발견했다"며 뱀으로 몸에 열이 차 난감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추신수가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신수 형' 특집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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