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추신수 "아내, 날 위해 마사지 자격증 땄다"

김기웅 인턴기자 / 입력 : 2014.01.23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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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아내가 마사지 자격증을 땄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22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가 마사지 자격증을 땄다"며 아내 하원미 씨가 경기를 앞두고 손수 마사지를 해준다고 언급했다.


이어 추신수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아무리 부부라도 속옷은 입고 한다"며 섣부른 오해를 막았지만, 이내 "피로를 풀려다가 사랑으로 치닫는 경우가 있다"며 재치 있게 말을 이었다.

이후 추신수는 "몸을 풀려고 마사지를 받았다가 만신창이가 된다"며 "이제는 마사지 해준다고 하면 내일 중요한 경기라 됐다고 말한다"고 아내의 마사지가 부부 간의 사랑으로 이어지곤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추신수가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신수 형' 특집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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