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키운' 정은우, 박한별에 격려 포옹 "꼭 이겨라"

김기웅 인턴기자 / 입력 : 2014.01.2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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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방송화면


'잘 키운 딸 하나' 정은우가 박한별을 포옹하며 격려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연출 조영광)에서 장은성(박한별 분)과 장라공(김주영 분)은 황소간장 후계자를 뽑는 마지막 시험에 임했다.


48시간 내에 간장을 만드는 최종 과제 도중 면회 시간이 주어졌다. 이에 설도현(정은우 분)은 룸메이트인 장은성을 찾아가 추억이 담긴 티셔츠를 건네며 응원했다.

이어 설도현은 "꼭 이겨라. 이겨서 하고 싶은걸 이뤄라"라며 머뭇거리다가 "남자끼리 이상하긴 한데 파이팅 용으로 한번 안아주겠다"며 장은성을 껴안았다.

설도현은 "마음에 걸려서 한숨도 못 잤다"며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은 후 "내 기운 너한테 전부 다 줬다. 잘해라"며 떨리는 마음으로 장은성을 격려했다.


극중 장은성은 여자이지만 모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남장을 한 채 황소간장 후계자 자리에 도전하고 있다. 설도현은 장은성에게 애틋한 마음이 생겨 냉가슴을 앓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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