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미르 "'진짜 사나이' 자진 하차 아냐"

김기웅 인턴기자 / 입력 : 2014.01.2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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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방송화면


그룹 엠블랙의 미르가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하차한 심경을 고백했다.

미르는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자신이 출연했던 '진짜 사나이' 하차와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


이날 미르는 '진짜 사나이' 하차와 관련한 얘기가 나오자 함께 출연한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에게 "동생 교육 어떻게 시켰냐"며 울컥했다.

미르가 하차한 자리에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이 들어와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광희는 "네가 스스로 나간 게 아니냐"며 대꾸했고, 미르는 "나가고 싶어서 나간 게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후 MC 정지원 아나운서는 "하차 후에 밥도 못 먹고 잠도 못 잤다고 들었다"며 미르에게 하차 직후의 심정을 물었다.


이에 미르는 "맞다. 지금 박형식이 너무 잘 나가지 않느냐. 하지만 이젠 괜찮다"고 답했다. 그러자 광희는 "나랑 통화한 것과 다르다"고 끼어들며 미르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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