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美'SNL' 방청 "정말 대단..느낀 것 많다"(인터뷰)

인천국제공항=이경호 기자 / 입력 : 2014.02.03 17:06
  • 글자크기조절
image
개그맨 겸 MC 신동엽 /사진=최부석 기자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의 크루 신동엽과 유세윤이 원조 'SNL(새터데이 나이트)'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SNL' 방청 및 제작진과 만남을 위해 미국 현지로 떠났던 신동엽과 유세윤이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신동엽은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SNL' 방청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제작진이 기술적인('SNL코리아'의 진행 및 방송) 부분에 대해 많이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SNL' 통해 자신의 개그 변화에 대해서는 "뭐라고 표현할 수는 없다. 하지만 'SNL'은 정말 대단했다. 앞으로 방송을 통해 넓어진 개그의 폭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두 사람은 'SNL코리아' 대표로 'SNL' 방청 및 현지 제작진과 만남을 가졌다. 신동엽, 유세윤 외에 'SNL코리아' 제작총괄 안상휘CP와 연출 유성모PD도 함께 했다.

한편 'SNL코리아'는 올해 40주년을 맞는 미국 NBC 라이브 TV쇼 'SNL'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지난 2011년 12월 시즌1을 방송으로 2012년까지 시즌3로 방송됐다. 지난해는 정규시즌으로 전환해 19금 섹시, 풍자 등의 유머코드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SNL코리아'는 오는 3월부터 새로운 시즌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