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비비안 수 /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대만 여배우 비비안 수(29)가 연하의 재벌 약혼자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6일 대만 나우 뉴스 등 현지 언론은 비비안 수가 지난 5일 싱가포르에서 약혼자인 2살 연하의 해운 재벌 리윈펑 회장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비안 수와 리윈핑은 혼인신고를 마친 뒤 가족과 친구를 모아 식사를 하며 정식부부가 된 것을 축하했다.
앞서 비비안 수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달 25일 약혼식을 진행한 사실을 밝혔다. 또 비비안 수는 최근 SNS를 통해 결혼반지로 보이는 반지를 공개해 시선을 보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비비안 수는 결혼식을 올린 뒤 싱가포르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비비안 수의 남편은 2살 연하로, 7년 전 부인과 결별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