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부터 '태양'까지..폭설에도 촬영 '이상無'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4.02.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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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 시절'의 이서진/사진=KBS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제작 삼화네트웍스)팀이 강원 및 동해안 지역 폭설의 피해를 입지 않았다.

드라마 관계자는 11일 오전 스타뉴스에 "촬영일정이 유동적이긴 하나 지난 10일과 11일 촬영의 경우 경주시가 아닌 곳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무사히 촬영을 했으며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 제작진 모두 화이팅 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참 좋은 시절'은 야외 촬영장이 경주시에 마련돼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강원도와 동해안 지역에 폭설이 내린 상황이다.

이 외의 드라마들도 폭설에 큰 여파를 입지 않았다. 주요 드라마들도 큰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KBS 1TV 일일연속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를 비롯해 KBS 2TV 일일연속극 '천상여자'의 경우 여의도 KBS별관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진행된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연출 배경수 김정현·제작 드림이엔엠)팀도 폭설엔 큰 지장을 받지 않았다.


'태양은 가득히' 관계자는 "경기도 평택과 수원에 촬영장이 있으며 다행이도 폭설과 연관은 없다"고 설명했다.

김성희 기자 shinvi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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