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강호동, 소치서 귀국 "잘 다녀와..감사"

인천국제공항=김성희 기자 / 입력 : 2014.02.1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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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박성호, 줄리엔 강, 존 박(왼쪽부터) / 인천국제공항=이기범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팀을 대표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 후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강호동은 14일 오전 11시 15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개그맨 박성호, 가수 존박, 배우 줄리엔 강, 제작진과 함께 귀국했다.


강호동은 취재진을 향해 인사 한 뒤 "잘 다녀왔습니다"고 크게 외쳤다. 이어 강호동은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옆에 있던 다른 멤버들도 카메라를 향해 90도 인사를 했다. 이들은 다음일정으로 인해 곧바로 현장을 빠져 나갔다.

앞서 이들은 지난 9일 출국, 현지에 머물며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에 출전하는 이상화, 모태범 선수를 응원했다. 강호동은 특별 중계를 맡았으며 존 박과 줄리엔 강은 응원, 박성호는 스포츠국 기자가 돼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예체능'팀은 이들 네 명 외 PD, 작가 등 소수 인원으로 팀을 꾸렸다. 도착 직 후 KBS 스포츠국 관계자들과 호흡을 맞춰 올림픽 소식을 전했다.

한편 '예체능'팀의 소치 현지 응원 모습은 오는 18일과 25일 방송한다.

김성희 기자 shinvi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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