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측 "유일 대국민오디션 장점 살릴것"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4.03.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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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이하 '슈스케')가 시즌6을 맞아 유일한 대국민오디션으로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데 주력을 계획이다.

'슈스케' 김기웅 국장은 3일 스타뉴스에 "오는 6일 ARS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간다"라며 "이번 시즌에는 '슈스케'만의 장점을 살리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오디션프로그램의 원조 격인 '슈스케'는 많은 화제와 서인국, 허각,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로이킴, 정준영, 딕펑스 등을 발굴해내는 등 국내 가요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지난해 시즌5가 별다른 화제를 만들지 못하며 역대 시즌 최저 시청률을 기록, 아쉬움을 안겼다.

김 국장은 "지난 시즌의 문제점을 파악해 시즌6에서 어떻게 개선할지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아직 본선까지 기간이 남아 있어 이렇다 할 구체적인 그림은 안 그려졌지만 분명 지난 시즌5보다 진일보한 시즌6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이번 시즌의 경우 '슈스케'하면 떠오르는 큰 틀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지만 유일한 대국민 오디션으로서 '슈스케'만의 장점을 충분히 살리겠다. '슈스케'만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에도 좀 더 힘을 실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스케6'은 오는 6일부터 ARS를 통한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

1세부터 99세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ARS 1600-0199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이후 3월 말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지역 예선을 거쳐 8월 중 본 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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