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사키 아유미 |
일본 유명 여가수 하마사키 아유미(35)가 10세 연하 미국인 남자 친구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하마사키 아유미는 지난 3일 약혼 중이던 미국인 남자친구와 구청에 혼인신고를 해 일본에서 정식 부부가 됐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지난 3일 자신의 팬클럽 홈페이지에 "결혼했다"(Just married)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에게 결혼 사실을 알렸다.
산케이스포츠는 "두 사람은 올 2월 미국에서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했으며, 3일에는 하마사키 아유미의 모친이 대리인 자격으로 도쿄에서 혼인신고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하마사키 아유미는 지난 2011년 오스트리아 배우 마뉴엘 슈바르츠와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