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원이 최백호 조현아 고상지를 만났을때

김관명 기자 / 입력 : 2014.03.18 09:00
  • 글자크기조절
image
기타리스트 박주원 /사진제공=JNH뮤직


국내 초절정 기타리스트로 평가받는 박주원이 보컬 최백호와 조현아, 반도네온연주자 고상지와 함께 한 무대에 선다.

18일 JNH뮤직에 따르면 박주원은 오는 4월12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기타콘서트 '캡틴'을 연다. 중견가수 최백호와 어반자카파의 감성보컬 조현아, 그리고 탱고 느낌 가득한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가 게스트로 출연, 기대를 모은다.


박주원은 이번 무대에서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규 3집 '캡틴' 수록곡들을 선보일 예정. 자타공인 축구선수 박지성 팬답게 '캡틴 no.7'과 FC바르셀로나 찬가라 할 '승리의 티키타카' 등과 함께 이전 발표했던 축구연작도 연이어 소개한다. 또한 박주원이 과거 프로그레시브 메탈밴드 시리우스에서 활동했던 만큼, 이날 무대에서는 일렉트릭 기타 연주도 들려줄 계획이다.

세컨기타와 트럼펫은 유승철, 베이스는 이신우, 퍼커션은 조재범이 맡는다.

김관명 기자 minji2002@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