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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가 비에 이어 박명수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될 케이블 채널 엠넷 트로트 버라이어티 쇼 '트로트 엑스'(연출 김태은PD)를 통해서다.
'트로트 엑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트로트 엑스 8명의 트로듀서(트로트와 프로듀서의 합성어)가 선보인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담겨 있다. 이중 태진아는 박명수와 색다른 콜라보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끈다. 태진아의 히트곡 '동반자'를 EDM 장르에 결합해 박명수와 함께 한 것.
이밖에도 아이비와 박현빈의 콜라보는 물론 유세윤과 홍진영의 합동 공연 역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트로트 제작진은 "이번 예고 영상은 트로트가 갖고 있는 여러 매력 중 하나를 대중들에게 직접 보여주기 위해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예고 영상에서 공개되지 않은 설운도와 뮤지의 콜라보 공연은 오는 20일 목요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