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 박재정 "베드신 통해 고은아와 친해져"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4.03.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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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박재정이 베드신을 통해 상대역인 고은아와 친해졌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재정은 19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스케치'(감독 이혁종) 언론시사회가 끝난 뒤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고은아와 전라에 가까운 베드신을 선보였던 박재정은 "베드신 통해 친해졌다고 해야 하나. 힘든 장면이기도 했고, 사실 그 장면은 리허설을 한 번밖에 안했다"고 털어놨다.

박재정은 "한 번 리허설 하고 바로 슛에 들어갔다"며 "감독님께서 테이크도 몇 번 하지 않고 바로 오케이를 해 주셨다"고 말했다.

'스케치'는 재능있는 무명화가 수연과 상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 창민, 두 상처를 간직한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 오는 27일 개봉을 앞뒀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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