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이소연 양측 "열애설 말도안돼..황당"

김현록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4.03.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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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과 이소연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친한 선후배일 뿐"이라며 양측 모두 부인에 나섰다.

24일 이소연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소연씨 본인과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다"며 "드라마를 함께 하며 친해진 편한 선배인데 열애설이 불거져 본인도 당황스러워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한 일까지 함께 엮어 열애설이 나오니 회사 입장에서도 황당하다"며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김석훈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역시 스타뉴스에 "김석훈은 이소연과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고 있다.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석훈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김석훈과 이소연이 결혼 적령기라서 이 같은 보도가 나온 것 같다. 현재 김석훈은 만나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김석훈과 이소연은 지난 1월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김석훈은 현재 '루비반지'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SBS '궁금한 이야기Y'의 진행을 맡고 있다. 이소연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했으며, 현재 JTBC 주말드라마 '달래된, 장국'의 주연을 맡아 출연 중이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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