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미스터츄' 티저 첫선..'키스부르는 입술'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4.03.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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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핑크 '미스터 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캡처


6인 걸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가 새 음반 티저 영상을 통해 특유의 청순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에이핑크는 27일 오전 10시 에이핑크의 공식 유투브 채널과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미니 4집 타이틀곡 '미스터 츄(Mr.Chu)'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올렸다. 에이핑크 측이 '미스터 츄' 티저 영상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영상에서 멤버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순백색으로 꾸민 청순한 의상, 화사한 매력이 돋보이는 핑크색 플라워 패턴의 옷 등을 입고 각자만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츄~'라는 노랫말이 나올 때마다 멤버들이 보내는 키스 입모양과 키스를 부르는 듯한 손동작은 공개 되자마자 남심을 흔들어 놓고 있다. 에이핑크 측은 '미스터 츄' 노래 느낌을 한층 살리기 위해 입술 모양의 반지도 특별 제작했다.

막내 오하영의 헤어스타일 변신도 관심거리다. 이마를 살짝 가린 시스루 앞머리를 처음 시도,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달 초 경기도 파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미스터 츄' 뮤직비디오는 샤이니 버스커 버스커 등의 뮤직비디오로 유명한 아트디렉터 팀의 디지페디가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한편 '미스터 츄'는 사랑하는 연인과 나누는 첫 입맞춤의 두근거림을 표현한 통통 튀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팝 댄스곡이다. 다양한 이펙트 계열의 신스가 흥겨운 리듬과 만나 에이핑크만의 상큼한 매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미스터 츄'를 타이틀곡으로 한 에이핑크 미니 4집은 오는 31일 발매되며 이날 뮤직비디오 풀 버전도 공개된다. 에이핑크는 4월4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첫 무대를 갖는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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