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3' 악동뮤지션, 데뷔 타이틀곡 첫방송..상반매력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4.04.0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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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 화면캡처=SBS 'K팝스타3'


10대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드러내며 데뷔 앨범 타이틀곡 방송 첫 무대를 가졌다.

악동뮤지션은 6일 오후 생방송된 'K팝스타3' 톱3들의 경연에 특별 출연, 오는 7일 낮 12시 정식 발표할 데뷔 앨범 '플레이(PLAY)'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2곡인 '얼음들'과 '200%'를 방송에서 최초 공개했다.


가수들은 가요 순위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곡 및 새 음반 타이틀곡 첫 무대를 갖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악동뮤지션은 지난해 상반기 끝난 'K팝스타2' 우승팀이기에, 'K팝스타3'에서 데뷔 음반 타이틀곡들의 첫 방송 무대를 펼쳤다.

악동뮤지션은 이날 타이틀곡을 통해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슬로우 템포의 '얼음들'에서는 감성적인 면을 전면에 내세웠고. 미디움템포의 곡 '200%'에서는 악동뮤지션만의 재기발랄한 매력을 마음껏 드러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지난 5일 식목일에 맞춰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데뷔 앨범 청음회 '플레이 인 서울숲(PLAY IN 서울숲)'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악동뮤지션의 신곡을 청음회를 통해 먼저 접하려는 시민들과 팬 5000여명이 운집, 악동뮤지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악동뮤지션은 데뷔 앨범 수록곡 음원 모두를 7일 낮 12시 정식 공개한다. 이후 팬들의 반응에 따라 '얼음들' 및 '200%'와 함께 할 트리플 타이틀곡의 마지막 곡을 정할 계획이다. 이번 앨범에 수록곡 전곡은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작사 작곡했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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