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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공식 트위터 |
금일 첫 방송을 앞둔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극본 권음미·연출 조수원·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출연배우들의 시청률 공약이 화제다.
11일 tvN 공식 트위터에는 "오늘 첫 방송될 tvN금토드라마 '갑동이' 윤상현, 김민정, 이준, 김지원 시청률 공약! 볼뽀뽀, 프리허그, 프라이빗디너, 극장데이트를 원한다면 오늘 저녁 8시 40분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갑동이' 출연 배우 윤상현, 김민정, 이준, 김지원이 각자 공약을 쓴 종이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김지원은 시청률이 4%를 넘으면 5명과 식사와 영화 데이트를, 윤상현은 5%를 넘겼을 시 볼뽀뽀, 그리고 김민정은 명동에서 1시간 동안 프리허그를 시청률 공약으로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갑동이'는 가상의 도시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감성 추적극으로 17년 전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갑동이를 추적하는 형사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윤상현은 극중 의문의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하무염'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했으며, 김민정은 두 얼굴의 캐릭터 정신과 전문의 오마리아 역으로 분해 극 전개에 반전을 제공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또한 사이코패스 성향을 감춘 바리스타 '류태오' 역의 이준과 웹툰 작가이자 하무염 바라기인 '마지울' 역의 김지원까지 합세해 극 전개에 흥미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갑동이 출연배우 시청률 공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갑동이 기대됩니다", "벌써부터 내용이 흥미롭네요", "갑동이 배우들 화이팅하세요", "다들 본방사수 합시다", "시청률 공약 제발 이뤄져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