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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
'힐링캠프' 백지영과 이승기가 '내 귀에 캔디'로 커플댄스를 선보이며 환상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이선희와 이승기 그리고 백지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댄스제안에 쭈뼛쭈뼛한 모습을 보이더니 이내 파트너 백지영을 리드해 현장에 있던 누나들을 설레게 했다.
이승기와 백지영은 '내 귀에 캔디' 곡에 맞춰 현란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특히 이승기는 예상치 못한 현란한 스텝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MBC '가요대제전'에서도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의 환상적인 댄스 실력을 옆에서 지켜본 이선희는 "승기 씨가 이제 자연스러운 필이 나오는 거 같다"며 "잠깐 봤는데 설렌다. 이제 남성적인 필이 나오는 거 같다"고 칭찬했다.
이선희의 칭찬에 머쓱해진 이승기는 "많은 분들이 공감할거 같냐"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 이승기 '내 귀에 캔디' 커플 댄스를 본 네티즌들은 "이승기 댄스실력 많이 좋아졌다", "예전에 이승기가 아니네", "이런 게 바로 환상 호흡?", "누나들 난리 나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