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최희 려욱 박휘순 등.."안타까워!"

조은혜 기자 / 입력 : 2014.04.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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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사진=KBS 뉴스 캡쳐



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에 스타들 역시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16일 오전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청해진해운 소속 6825톤급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됐다.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2명 사망, 368명이 구조 됐으며 부상을 입은 일부 승객들은 진도 한국 병원과 해남 종합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소식을 접한 스타들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방송인 최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침부터 촬영하다 속보를 이제 접하고 너무 놀랐네요. 모두 무사하게 구조되길 바랍니다. 또 이런 마음 아픈 일이"라며 놀란 마음을 전했고, 슈퍼주니어 려욱 역시 "한국 도착하자마자 안 좋은 소식을 접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두 빨리 구조되길"이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비췄다.

이어 개그맨 박휘순은 "다들 무사하길 바랍니다! 가족들이걱정하고 있을 생각하니까 가슴이 먹먹하네요. 다들 기도해주세요"라고 전했으며, 가수 산이도 "승객 모두 무사하길 기도해요"라고 침몰 여객선에 탑승한 승객들의 안전을 걱정했다.

또한 개그맨 남희석은 "가족들 생각해서 정확한 정보 아니면 속보 신중히 발표하길. 너무 우왕좌왕. 전화 연결 대상도 신중히 선정했으면"이라고 근거 없는 속보 보도에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재 진도 여객선 총 탑승자 477명 중 100여 명의 생사를 아직 알 수 없으며 침몰한 여객선에도 사망자가 있을 수가 있어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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