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김보화, 깔끔+소박 집 공개.."주방의 여왕!"

조은혜 기자 / 입력 : 2014.04.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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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개그우먼 김보화가 깔끔한 집을 공개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살림 경력 24년차 '주방의 여왕' 김보화의 친환경 주방 살림법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화는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집을 공개했다. 집안 곳곳에 독특한 분위기의 가구와 소품을 배치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주방의 여왕'답게 주방에 관심이 많다는 김보화는 깔끔하게 정리된 수납함을 보여주며 일렬로 정리된 그릇과 찻잔세트에 대해 "아들이 같은 음식이라도 예쁘게 담아내면 더 잘 먹더라. 그리고 찻잔은 내가 평소에 차를 즐겨 마신다"고 전했다.

또한 냉장고에는 층층마다 각종 나물을 냉동보관 해 놓고 즐겨 먹는다고. 보관 봉투에 일일이 이름을 적어 찾기 쉽게 정리해 내놓은 것이 살림 9단의 솜씨가 엿보인다.


이날 김보화는 "평소에도 나물 종류를 해서 식사를 즐겨 하는 편"이라며 조리하기 쉽게 넓은 아일랜드 식탁들 들여놓은 것이 전부인 소박하고 깔끔한 자신의 주방을 소개했다.

김보화 집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깔끔하다", "나물을 자주 먹는 게 좋구나", "주방의 여왕답게 냉동고도 깔끔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보화는 방송국 가까이에 집을 구한 계기에 대해 "아들이 아토피가 심했는데 일 끝나면 얼른 집에 와서 내 손으로 음식을 해주고 싶어서 방송국과 가까운데 살게 됐다"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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