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리본달기, 혜박·조권·박인영 등..★도 동참!

[세월호 침몰]

조은혜 기자 / 입력 : 2014.04.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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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연예계 스타들도 동참했다.

톱 모델 혜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Pray For South Korea. 노란리본 기적이 일어나길 바래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노란리본이 그려진 이미지를 함께 게재했다.


가수 조권 역시 트위터에 "Pray For South Korea. 옐로우 리본"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노란리본을 달았다.

세월호 참사 소식이 들리자 지난 18일 진도로 자원봉사를 떠났던 슈퍼주니어 이특의 누나 배우 박인영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노란리본사진을 공개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지 7일 째를 맞은 오늘(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해요"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올라왔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휴대전화 메신저 카카오톡을 비롯해 트위터,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 계정에 노란 바탕에 리본이 그려진 사진을 올리는 일종의 운동으로, 세월호 침몰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기 위함이다.

노란리본 사진에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혀져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뭉클함을 자아낸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스타들 동참 소식에 "정말 훈훈하네요", "파급력이 강한 연예인들이 많이 참여해줬으면 좋겠네요", "노란리본 물결 기대해봅니다", "분명 기적이 일어날 거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6일 진도해역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일주일째를 맞은 22일 14시50분 현재 사망자는 108명으로 늘었으며, 여전히 194명은 가족들 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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