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표 액션 온다..'신의 한 수' 7월 개봉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4.05.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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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신의 한 수' 스틸


영화 '신의 한 수'가 오는 7월 관객을 만난다.

8일 영화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신의 한 수'의 개봉이 7월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영화. 영화 '퀵'을 연출한 조범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최진혁 등이 출연했다.

정우성은 '신의 한 수'를 통해 또 한 번 시원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 그는 복수에 목숨을 건 전직 프로바둑기사 태석 역을 맡아 주연으로 나섰다. 이범수는 태석의 복수의 대상인 절대악 살수로 분했다.

안성기는 맹인바둑의 고수 주님 역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김인권은 실력보다는 입과 깡으로 버텨온 생활형 내기바둑꾼 꽁수 역으로, 안길강은 태석의 조력자 허목수 역으로 영화에 힘을 보탰다. 스크린 블루칩으로 떠오른 최진혁은 살수의 오른팔인 양실장 역으로 출연했다.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신의 한 수'가 여름 스크린 대전에서 승리를 거둘지 주목된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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