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이종석, 박해진 대신 수술..명우대학병원 입성

권보림 인턴기자 / 입력 : 2014.05.1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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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 방송화면


'닥터 이방인' 이종석이 박해진 대신 수술을 집도하며 명우대학병원 수술실에 입성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 제작 아우라미디어)에서는 우연히 만난 심근경색 환자의 수술을 집도하는 박훈(이종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훈은 이창이(보라 분)의 부탁으로 명우 대학병원으로 생수배달을 갔다. 그 곳에서 그는 놀이터에서 마주친 적이 있는 정민(김지영 분)이와 정민부를 만났다. 정민이는 손가락 골절로 아버지와 함께 병원을 찾았지만, 정민이보다 그의 아버지 상태가 더 안 좋아 보였다.

결국 정민부는 호흡곤란을 호소하다 정신을 잃었다. 정민부는 응급수술이 필요한 상태였지만 병원에서는 대형사고가 터지는 바람에 수술 할 의료진이 부족했다.

이때 박훈이 나섰다. 박훈은 아버지 박철(김상중 분)의 "네가 의사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는 유언을 회자하며 대리 수술을 결심했다.


박훈은 한재준(박해진 분)과 비슷한 복장을 한 뒤 수술실로 들어갔고, 수술을 성공리에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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