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트라이앵글' 특별 출연..야쿠자 변신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4.05.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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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야쿠자로 특별 출연한다.

13일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추성훈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최정규) 4회에 야쿠자 와타나베 역으로 등장한다.


추성훈이 맡은 와타나베는 허영달(김재중 분)이 숨긴 50억 원의 행방을 찾기 위해 조직에서 파견한 남자다. 추성훈은 깔끔한 수트와 강렬한 눈빛으로 악인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보여주는 딸 바보 아빠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다.

'트라이앵글' 관계자는 "단순한 특별출연이 아니라 극정 긴장감을 조일 수 있는 명장면이 나왔다"며 "4회분의 볼거리는 더욱 풍성하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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