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포털사이트 프로필, 내가 원하는 것만 공개"

권보림 인턴기자 / 입력 : 2014.05.1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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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매직아이' 방송화면


배우 문소리가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나이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문소리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포털사이트에 내가 밝히고 싶은 것만 밝힌다"고 말했다.


이날 홍진경은 문소리를 실물로 처음 뵙는다고 반가워하며 "포털사이트에 언니를 검색했지만 그 어떤 포털사이트에도 나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포털사이트에) 내가 밝히고 싶은 것만 밝힌다"며 "하지만 이제는 나이를 공개하고 싶다. 다들 67년생이 송강호와 설경구와 동갑으로 본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람들에게 나이를 밝히면 '그것밖에 안 되냐'고 반문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문소리는 나이를 묻는 질문에 "문자메시지로 보내주겠다"고 즉답을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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