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윤소이, 박정철에 복수 결심 "진실 밝힐 것"

권보림 인턴기자 / 입력 : 2014.05.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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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천상여자' 방송화면


'천상여자'의 윤소이 박정철을 향한 복수를 다짐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극본 이혜선 안소민·연출 어수선)에서는 이선유(윤소이 분)는 로저앤킴의 대표 줄리아킴(김서라 분)을 찾아 엘식품에 대한 제한을 거둬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장태정(박정철 분)은 투자회사 로저앤킴의 대리인으로 엘식품으로 돌아왔다. 그는 "로저앤킴이 투자한 투자금을 돌려주던지 엘식품의 지분을 달라"고 요구했다.

이선유는 엘식품이 사면초가에 빠지자 장태정의 뒤를 쫓아 로저앤킴의 대표 줄리아킴을 만났다. 그는 "엘식품에 대한 제한을 거둬 달라"고 부탁하며 장태정의 악행을 알렸다.

하지만 줄리아킴은 이선유의 조언에 "나에게 충고할 필요 없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장태정은 "사업이란 건 그런거다. 서로 얻을 게 있다면 원수하고도 손을 잡는다"라며 "줄리아킴은 투자금을 지분으로 전환 받아 대주주가 될 것이고, 난 경영권을 가질 것"이라며 야욕을 드러냈다.

이선유는 "네가 살인자라는 진실을 반드시 밝히겠다"며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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