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타' 강인덕, 이정길 일가에 복수 결심 "단죄할 것"

권보림 인턴기자 / 입력 : 2014.05.1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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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 방송화면


'사랑은 노래를 타고' 강인덕이 이정길 일가에 대한 복수를 결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연속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연출 이덕건)에서는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 윤석태(강인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석태는 검찰 조사를 받고 집으로 귀가, 자신을 걱정하는 가족에게 "난 결백하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윤지영(김혜선 분)은 "오빠 고생했다"고 위로하며 미국행을 제안했지만, 윤석태는 "미국으로 들어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자신을 고발한 공정남(이정길 분) 집안에 대해 분노했다.

윤석태는 "이 참에 뿌리 뽑고 가야겠다. 이번 일로 두 번 다시 물고 늘어지지 못하게"라며 "자네 집안이 법조계 집안 아니냐.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날 이렇게 수모를 준 인간들을 단죄 하겠다"고 복수심을 불태웠다.


이어 "이번 일로 매제 집안의 명예는 물론, 우리 회사의 금전적 손실이 크다"고 발끈하며 박현우(백성현 분)에게 가족 편에 설 것을 종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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