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美영화 또 출연?..런던서 미팅 후 칸行

[제67회 칸국제영화제]

칸(프랑스)=전형화 기자 / 입력 : 2014.05.16 22:2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배두나가 할리우드 영화에 한 번 더 출연할지 관심이 쏠린다.


배두나는 15일 영국 런던에서 새로운 할리우드 영화 출연 협의를 하고 16일 프랑스 니스로 도착했다. 배두나는 할리우드에서 워쇼스키 남매의 '클라우드 아틀라스'와 '주피터 어샌딩'에 출연했었다.

배두나는 제67회 칸국제영화제에 '도희야'가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돼 올해 프랑스 칸을 찾는다. 배두나는 할리우드 영화 출연 러브콜을 받고 칸 일정을 쪼개 런던에서 출연 논의를 한 뒤 프랑스로 넘어왔다. 배두나는 니스에서 화보 촬영 등을 마치고 18일 칸을 찾은 뒤 19일 공식 상영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배두나는 칸에서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함께 한 할리우드 스태프와 만남도 가질 계획이다.


배두나는 최근 한국에서 샛별당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한국 활동에 박차를 가하려 하는 한편 할리우드에서도 계속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