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싸이 조력자와 손잡고 美진출 타진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4.05.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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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창 대표(위)와 니콜 / 사진제공=키노33 엔터테인먼트



걸 그룹 카라(박규리 구하라 한승연)의 전 멤버 니콜이 미국 진출을 타진한다.


키노33 엔터테인먼트 이규창 대표는 19일 "니콜의 미국 활동을 위한 유학과 전문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게 길을 열어줬다"고 밝혔다.

이규창 대표는 지난 2012년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가수 싸이의 미국 진출을 도운 인물로 유명세를 탔다. 이 대표는 당시 연예기획자 스쿠터 브라운과 싸이의 만남을 주선해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대표에 따르면 안무가 루암 케플리지(Luam Keflezgy)는 니콜의 댄스 트레이닝을 맡았고, 키노33 엔터테인먼트의 레이 염(Ray Yeom) 감독이 니콜의 미국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키노33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대표가 대형 기획사에서 나와 홀로서기 중인 니콜의 손을 잡아줬다"며 "니콜이 제2의 싸이로 세계적인 팝스타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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