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김영철, 이영자 '특급먹성' 폭로..국수+밥+간장게장

라효진 인턴기자 / 입력 : 2014.05.2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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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개그맨 김영철이 개그우먼 이영자의 '특급 먹성'을 폭로했다.

김영철은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이영자와 송은이, 김숙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전효성이 "평소 먹는 것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고 밝히자 김영철은 "이영자 씨야말로 먹는 것에 돈을 아끼지 않는 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김영철은 "송은이, 김숙 씨가 이영자 씨의 집에 놀러갔었을 때의 일을 말해 준 적이 있다"며 "이영자 씨가 쉴 틈도 없이 국수 삶아줄까? 밥 해줄까? 간장게장 먹을래? 라고 음식을 권해 힘들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김영철은 "그래서 송은이, 김숙 씨가 배부르다고 말하자 이영자 씨는 '오늘은 왼손만 쓴 건데 무슨 소리냐'고 말했다더라"고 덧붙여 다시 한 번 웃음을 줬다.


이에 전효성은 "이영자 언니 집에 시집가고 싶다"고 거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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